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전시, 실시간 스트리밍, 비공개 오프라인 워크숍으로 진행합니다. 온라인 전시는 본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실시간 스트리밍(트위치)으로 진행되는 토크/워크숍 프로그램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오프라인 워크숍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그 외는 사전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추후 영상 공유 없이 실시간으로만 스트리밍됩니다. 직접 오시지는 못하시지만, 그보다 더 편하게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접속해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실시간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시일정
2020. 4. 22 (수) - 4.26 (일)
장소: http://womanopentechlab.kr/f/ https://www.twitch.tv/wotl

실시간스트리밍 (트위치)
4/22(수) 8pm / 프로젝트 소개 토크 왜 f항목을 추가하는가 / 강민형, 전유진
4/22(수) 8:30pm / 아티스트 토크 없었던 몸들 / 성다움, 윤결, 이은희, 사회: 강민형
4/23(목) 8pm / 아티스트 토크 갇힘에서 벗어나기 / 김은지, 신수현, 정혜윤, 사회: 강민형
4/24(금) 8pm / 품바 토크 저쪽 아래, 낯선 환호들 / 윤결, 강민형
4/25(토) 2pm / 움직임 워크숍 사이버-샤-우-먼 (cyber-sha-wo-man) / 성다움
🎤 실시간 스트리밍은 생방송 이후에 다시 볼 수 없습니다. 이 곳에 따로 기록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오프라인워크숍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4/26 (일) 2pm / 생각 공유 워크숍 뭉툭한 도구로 사냥하는 법 / 김은지 Eunji Briller Kim

참여작가
김은지, 성다움, 신수현, 윤결, 이은희, 정혜윤

기획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강민형, 김솜이, 전유진)


f항목 추가중 은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에서 진행했던 기술연구모임 (2019-)의 온라인 전시 및 스트리밍입니다. 여성(feminism)으로부터 출발은 했지만 결코 그 단어로 단순히 묶이지 않으며 더 다양한 종류의 변종 f(eminism)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마치 인권의 사전에 다양한 f-단어를 추가하는 과정처럼 이 스터디를 꾸렸음을 나타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feminism은 어떤 한가지 사상이 아닌, 성차별과 소수자에 대한 억압, 압제에 도전하는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프로젝트를 약칭하는 단어로만 쓰입니다. 오히려 이 프로젝트가 주목하는 것은 모든 것을 접촉(터치)으로 해결하면서도 서로에게 접근은 할 수 없는 바이러스의 시대, 신체와 정체성 등 형식과 본질이 일치하지 않아 배제되는 삭제 정정의 사회, 사회 규범과 범죄의 속도가 동떨어진 근시안적 기술과 아노미 현상 등을 여성 창작자의 시점으로 다루는것 입니다.

<𝑬𝒅𝒊𝒕𝒊𝒏𝒈 𝒇 𝒊𝒏 𝑬𝒏𝒄𝒚𝒄𝒍𝒐𝒑𝒆𝒅𝒊𝒂> is an online exhibition and streaming project of a tech study group (2019-) organized and presented by Woman Open Tech LAB. Not surprisingly, we've started from feminism, however, what we've done is never simply tied to that term. We believe that we need a more diverse/variant kind of "f(eminism)s," and the title implies that this study was organized like we were editing various f-words in the encyclopedia of human rights. In this project, feminism is not a single thought but is employed only to indicate all the various projects that challenge sexism and oppression against minorities. Rather the project draws attention to the era of the virus in which we touch everything (digitally) but cannot approach to each other, to the society of erasure and correction in which we are excluded because our forms and essences are not matched such as body or identity, and lastly to the short-sighted technology and the anomie phenomenon in which the social norms and speed of crime are far from each other - all from perspectives of women creators.